이태원·자갈치 등 5곳 ‘관광특구’ 선정…외국인 유치 활성화
문체부, 특구 1곳당 최대 2억 지원…안전·쾌적한 환경 조성 등 지원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산 중구 용두산·자갈치, 경기 고양, 경기 동두천, 경남 창녕 부곡온천이 관광특구 대상지로...
복지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 확대
보건복지부가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 산모의 건강관리와...
휴가철 클럽·유흥업소 등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
유통책까지 수사…유통·투약 방조 업주는 영업정지 등 엄정 대응
8월 1일부터 클럽·유흥업소 등을 상대로 한 마약류 범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최근 클럽에서 공공연하게 마약류 거래 및 투약하는 사례가...
한국 주도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안보리 공동발언 추진
한국 주도로 출범한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이 내달 2일 개최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고위급 공개토의에서 그룹 차원의 공동발언을 추진키로 했다.
코로나19 등 보건안보 문제에 대한 유엔...
믹타 5개국 외교장관, 코로나19 대응 공동성명 발표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 5개국이 코로나19 팬데믹 및 국제보건에 관한 외교장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믹타 의장국인 우라나라의 제안으로 채택됐으며, 믹타 외교장관들은...
공공요금 연말까지 최대한 동결…물가 총력 대응
농축수산물·석유류 등을 중심으로 가격 오름세가 당초 예상보다 오래 이어지며 물가 상승을 견인함에 따라 정부는 물가리스크 요인들을 재점검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이억원...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속도 낸다…합병권고 등 이행기간 단축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개정안’ 행정예고…29일까지 관계기관 의견 수렴
부실금고, 경영개선계획 제출 ‘1월 내’·경영개선권고 이행 ‘1년 내’해야
건전성 판단 기준 ‘순자본비율’ 과대계상 방지…주기적 사업성 평가 신설
정부가 부실한 새마을금고에...
서대문내품애(愛)센터의 유기동물 입양 기적 계속된다
- 제3호 버만(birman) 고양이 '서리', 제4호 푸들 '코코' 새 주인 만나
최근 서대문내품애(愛)센터에서 반려동물 두 마리가 새 보호자의 품으로 입양됐다.
이로써 올해 8월 반려묘 ‘블루’와 반려견 ‘해피’에 이어, 제3호와 제4호 입양 반려동물이 새 주인을 만났다.
서대문내품애센터(모래내로 333)는 구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로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유기동물 입양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입양 제3호는 버만(birman) 고양이 ‘서리’로, 독특한 외모와 사람을 잘 따르는 친근한 성격 때문에 ‘개냥이’로 불렸다. 흰색 장갑을 낀 듯한 발과 갈색이 도는 귀, 얼굴, 꼬리가 특징이며 에메랄드색 눈을 지니고 있다. ‘서리’는 1인 가구에 입양돼 새 주인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됐다.
입양 제4호는 브라운 푸들 ‘코코’로 올해 9월 구조된 후 센터에 입소했다.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좋아하는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센터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새 환경에도 쉽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반려동물 간식과 장난감, 입양증서 등을 전달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핸드(풋)프린팅과 기념 촬영도 진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센터에서 보호받던 동물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양자들은 입양에 앞서 설문지 작성과 상담, 네 차례 이상의 방문, 사전 교육 등을 이수했다.
센터는 입양 후에도 입양자와 반려동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후 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동물 입양 희망자는 서대문내품애(愛)센터 홈페이지(입양→보호 중인 동물)에서 입양이 가능한 동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서대문구청
특별 여행주간, 국립공원서 가족과 함께 즐겨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2020년 특별 여행주간인 다음달 1~19일 국민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탐방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의 소통과 자연...
한국 취업 희망 외국인에 다국어 온라인강의 콘텐츠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이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의 한국어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국어 저변 확대를 위해 다국어 온라인강의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단은 6일 서울 세종학당재단에서 세종학당재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