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본부장 “코로나19로 경제민족주의 부상…중견국과 공조해 대응”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코로나19로 글로벌 통상질서에 여러 변화들을 가져 올 것”이라며 “한국과 유사한 중견국과 공조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글로벌 무역질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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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자동차부품산업 5000억 규모 상생특별보증 신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급감 및 각국 봉쇄 장기화 등으로 자동차 등 주력업종의 타격이 심화되고 있다”며 “완성차 업계, 정부,...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300여명 채용 예정
다날 등 우수 중견기업과 청년 인재를 이어주는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18일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을 활성화하고 우수 중견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공공기관, 3년 단위 인력계획 수립 의무화…외부컨설팅도 도입
앞으로 공공기관은 3년 단위 인력 수요 전망 및 운영계획과 재배치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인력을 과도하게 늘리고 경영을 부실하게 한 공공기관은 외부 컨설팅 전문기관의 조직진단을 받아야...
정 총리 “지금은 전시상황…추경으로 당장 급한 불 꺼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역대 최대인 35조 3000억원 규모로 편성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지금은 전시상황이다. 당장 급한 불을 끄지 않으면 호미로 막을 수 있었던 것을...
어업인 소득안정 돕는다…‘수산분야 공익직불제’ 도입
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수산분야의 공익적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직불제도’가 도입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 법 개정안(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도는...
중기부가 수·위탁 불공정 거래 직접 조사·시정명령 한다
정부가 기존 하도급법으로 규제하지 못했던 23개 불공정거래 유형에 대해 직권조사 ‘시정명령제’를 시행한다. 또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형벌’로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직권조사 시 위법행위에...
악의적 고액 체납자 812명 추적조사…조력자도 고발
국세청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악의적 고액체납자 812명에 대해 추적조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들에 대해 친인척 금융조회와 현장 수색 등 강도 높은...
문 대통령-정 총리 주례회동…“재난지원금 신속지급 총력”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회동을 하고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주례회동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국회 통과...
금리인하요구권 안 알리면 은행이 과태료 문다
앞으로 은행이 대출 고객에게 금리인하 요구권을 알리지 않았을 때 과태료 부과 대상이 은행 임직원에서 은행으로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