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시대…슬기로운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요령
배달의 시대다. 자장면과 치킨은 기본이고, 화장품과 그릇까지 소비자가 원하기만 하면 뚝딱 배달되는 세상이다.
배달문화는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급성장했고,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면서 최근에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문제는...
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491만 가구에 5조원 조기 지급 완료
국세청이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 소득분에 대한 4조원 규모의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19일,...
국토부, 건물 온실가스 배출 표준 개발…세계 최초 국제 인증
정부가 개별난방을 사용하는 아파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을 계산하는 표준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이렇게 되면 아파트 주민 등 일반인도 탄소배출권 거래에 참여할 수...
재난 상황에서 적극 대처 시 공무원 잘못 있어도 면책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9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과 일부 개선사항을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반영해 20일부터 40일간...
서울 대방동 군부지 등에 공공주택 1200가구 짓는다
정부가 서울 대방동 군(軍)부지와 수원 옛 서울대 농대 부지 등 4곳에 1조9000억원을 투입해 공공주택과 벤처 창업공간 등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지난 8·4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부, 남부 11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복구 등 신속 지원
정부는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구례군·나주시·담양군· 영광군·장성군·함평군·화순군, 전북 남원시, 경남 하동군·합천군 등 11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호우피해가 심각한 중부지방 7개...
방역당국 “집중호우 틈새로 코로나19 확산 증가 우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1일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 “이런 틈새에 코로나19의 확산도 증가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는 무증상·잠복기·경증 전파에 더해서,...
‘2+2년 계약갱신·5% 상한’…문답으로 살펴본 개정 임대차보호법
정부가 임대인과 임차인 간 균형잡힌 권리관계를 만들고 전월세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임대차 3법(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의 도입을...
국민내일배움카드 개편…훈련생 자부담 대폭 완화한다
고용노동부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 여건이 나빠진 상황에서 실업자나 무급휴직자들이 큰 부담없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내일배움카드(이하 ‘내배카’)를 개편한다.
8월 1일부터 시행하는 내배카 개편방안은 훈련생들의...
임시생활시설 일부 업무 민간위탁 추진…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정부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임시생활시설의 일부 업무를 민간에 위탁한다.
또한 이미 개소·운영 중인 시설도 순차적으로 민간인력으로 전환해 민간인력의 고용을 늘리는데,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