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쇠퇴·경쟁 심화…지난해 소상공인 매출·영업이익 모두 감소
소상공인 중 부채가 있는 사업체가 절반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의 부채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평균 1억 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상권은 쇠퇴하고 동일 업종에서 경쟁은 심화하는 가운데...
AR·VR 비대면 현장실습 도입…산학협력체계 재수립
정부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비대면 현장실습 도입과 공유대학 체계 구축 등을 담은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 수정안을 내놨다.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17일 ‘제1차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 수정(안)’을...
중기부, 3대 신산업 성과공유회…‘브랜드 선포식’도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3대 신산업(BIG3) 분야의 성과공유회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광주·울산·경남 등 규제자유특구 3곳 신규 지정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의 3개 특구가 신규로 지정되고, 이미 지정된 특구에 1개 사업이 추가됐다. 이로써 전국에 총 24개의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돼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상생으로 만드는 스마트 대한민국’…동반성장주간 기념식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생으로 만드는 스마트 대한민국’을 주제로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동반성장주간 행사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기...
정부, 아시아 지역 코로나19 대응에 2억달러 신규 지원
정부가 개발도상국가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 긴급 자금 2억 달러를 신규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필리핀·캄보디아·방글라데시에 대한 총 2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지원을 승인했다고...
기재부 차관 “연말 이·불용 최소화로 경기 회복 지원”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6일 “재정이 담당한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보다 적극 수행하기 위해 연말 이·불용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
박영선 중기부 장관, APEC 회의서 소상공인 디지털화 정책 공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에 참석,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회원국간 협력을 강조하며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디지털화 정책을 공유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중소기업...
IMF 총재 “OECD 중 한국이 코로나 경제 피해 가장 적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화상 면담에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양자면담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계경제 동향과 한국의 코로나19...
악의적 고액 체납자 812명 추적조사…조력자도 고발
국세청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악의적 고액체납자 812명에 대해 추적조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들에 대해 친인척 금융조회와 현장 수색 등 강도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