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추석 고향방문 자제 부탁…불법집회엔 무관용”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이번 추석은 부모님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올해만큼은 부모님을...
문 대통령 “임기 내 확고한 ‘탄소중립 사회’ 기틀 다지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산업과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탄소중립’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임기 내에 확고한 ‘탄소중립 사회’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스토킹피해자 보호법 입법예고…피해자 불이익 주면 3년 이하 징역
직장 내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조치 금지와 의사 존중 의무, 비밀 누설 금지 의무가 명시됨에 따라 이를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기후변화로 예측 어려워진 홍수, AI·위성 등 첨단기술 활용해 관리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인공지능(AI)·강우레이더·위성 등 첨단기술로 홍수관리에 나선다.
환경부는 지난 7월~8월 장마기간에 내린 집중호우와 이에 따른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첨단기술을...
미혼부 자녀, 출생신고 이전이라도 아동수당 등 지급
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출생신고가 어려운 미혼부 자녀의 경우 출생신고 전(前)이라도 일정 요건 충족시 아동수당,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혼부 단체...
설 연휴에도 문 여는 병원·선별진료소 등 확인 방법은?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없도록 설 연휴(29일~2월 2일)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
설 연휴에도 응급실 운영기관...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한다
환경부는 3일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폭염에 대응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에스오에스(SOS) 기후행동 공익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 폭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IT 분야 청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월 190만원 지원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이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신규채용 5만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공공건물, 에너지 성능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정부가 공공건물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물사랑 어린이집’을 찾아 에너지...
본인인증·대화저장 불가 채팅앱, 청소년 이용 못한다
11일부터 청소년들은 본인 인증이나 신고 기능이 없는 무작위 대화앱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10일 ‘청소년에게 불건전한 교제를 조장 또는 매개할 우려가 있는 무작위 채팅앱(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