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 확진자 중증화율, 3차접종 확진자보다 14배 ↑
미접종 확진자의 중증화율이 2차접종 완료 후 확진자에 비해 약 5배 높고, 3차접종 완료 후 확진자에 비해서는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AZ 접종 정 총리 “백신 안전·효과성 과학적으로 입증”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이날 접종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 총리가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국민들의 접종...
국내 최초 ‘국립농업박물관’ 국민과 함께 짓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최초 ‘국립농업박물관’ 건립에 의견을 제시할 국민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박물관 건립·운영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정 총리 “선조들도 역병 돌면 차례 안 지내”…추석 이동자제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조선왕조실록 등 여러 사료를 확인해 보면 과거 우리 선조들도 홍역이나 천연두와 같은 역병이 돌 때면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았다고 한다”며 “우리도...
홍 총리대행 “확진자수 일평균 500명 이하 위해 총력”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앞으로 전국민 특별방역 노력을 통해 확진자수가 일단 일평균 500명 이하로 떨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서울...
“다중이용시설 감염 원인, 에어컨 가동하며 환기 미흡·마스크 미착용”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카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은 대부분 에어컨 사용의 증가와 환기 미흡, 주문시 거리두기 불이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발생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성인 한명 닭고기 연간 16kg 먹는다…가구 71% ‘주 1회 이상’
우리나라 성인 한명이 연간 먹는 닭고기의 양이 약 16kg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가구 중 7가구는 주 1회 이상 닭고기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차 접종자, 7월부터 야외 ‘노마스크’…완료자, 식당 등 인원제한 제외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해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정규 종교활동시 인원제한 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단감염 5배 증가…고령층, 밀폐·밀접·밀집시설 방문 자제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8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하루 확진자가 100명대로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지난 2주간 발생한 집단감염은 52건으로 8월 초보다 5배나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김...
MZ세대, ‘플렉시테리언’ 식단으로 건강과 환경 동시에 챙긴다
최근 20~30대 사이에서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플렉시테리언은 채식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육류를 섭취하는 식단을 의미한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MZ세대의 가치관이...